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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체육관 준공식

정읍 시민에 무료 개방

전북과학대학이 27일 체육관 준공식을 개최, 김생기 정읍시장(가운데 오른쪽) 등 내빈과 김동준 총장(가운데 왼쪽), 관계자들이 테이프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전북과학대학 체육관이 건립되어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부의장, 추준호 총동문회장등 내빈과 김동준 총장및 교직원 ,재학생,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체육관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건립 경과보고와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다과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체육관은 연면적 1883.15㎡(570여 평), 지상2층 규모로 학생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체육활동과 각종 행사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김동준 총장은 축사에서"전북과학대학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이 될 것이다며 정읍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하여 체육관을 무료 개방할 것이며 청소년을 위한 3:3 길거리 농구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과학대학은 중장기적인 학교발전계획에 따라 지난달 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간호과 인체 시뮬레이터 실습실을 구축했으며, 학생들의 공공복지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내년 8월까지 교내 캠퍼스에 500명 규모의 친환경 최첨단 기숙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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