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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위해 정읍시의회 김철수의장과 정병선 운영위원장, 유진섭 자치행정위원장, 장학수 경제건설위원장,정일환의원은 지난2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정읍시 자매도시인 서주시를 공식방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읍시 방문단과 서주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유충달 주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시의 우호협력 증진과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양도시는 협약에 따라 평등호혜원칙의 기초위에 공동번영, 우의강화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경제,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다방면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김철수의장은 “의회입법을 포함한 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양도시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동반자 관계로 함께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와 서주시는 1994년부터 우호교류를 실시해오다 지난 2000년 9월 27일에 북경에서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