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정은 농민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문화·체육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부안군의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농업인 14명과 농업발전 공무원 4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특히 협의회 산하 12개 단체가 각 단체별로 전통농업체험관과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가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출장소가 국산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비교 전시했으며, (사)전국한우협회 부안군지부는 한우사육농가들을 위해 한우고기 시식코너를 운영,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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