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 추가 선발

부안군이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확대 양성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부안지역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6명으로 청자박물관과 누에타운, 석정문학관, 가력도안내소, 고인돌, 위도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해설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로 매월 10일 이상 동안 지역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광지별 유래와 맛깔스런 이야기로 대화형 해설을 통해 관광객이 알기 쉽게 이해시키는 등 교육적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일선 읍·면과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해설사 자질을 갖춘 인력들을 사전에 파악, 추가선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차별 수당현실화와 근무여건 개선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확대 양성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해설서비스는 청자박물관과 누에타운, 석정문학관에서는 상시무료로 받을 수 있고 나머지 지역의 관광지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