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최대 사과 생산지역인 북면에 당시 갑작스런 우박이 쏟아지며 35농가 60ha에서 35톤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시는 전북도청과 인근 시군등의 협조를 받아‘우박피해 사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상품성을 잃었으나 먹기에는 충분한 사과를 8kg 단위로 포장하여 1만원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북면사과는 당도가 좋고 아삭아삭 사과 특유의 식감이 좋은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량이 늘어나 판매3일만에 14톤의 사과가 판매됐다. 또 이번에 판매하는 사과는 박스포장재 대신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판매함으로써 농가와 소비자 모두 불필요한 포장비용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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