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면장 조준열)은 12일 도·농 교류와 관련해 결연을 맺은 전주시 인후3동 현지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체결해 놓고도 오랫동안 교류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직거래 장터운영을 통해 협약당시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생 관계를 재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직거래 장터는 안천면에서 적극적으로 인후3동 주민들에게 홍보해 주문받은 머루와인, 사과, 깻잎 등 총20가지의 안천면 농·특산물이 선보였으며, 직접 집까지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직거래로 인후3동은 안천면의 농·특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었고, 이에 힘입어 안천면은 10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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