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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당선자는 지난 13일 조합원 전체선거에서 514표를 획득해 399표를 얻는데 그친 설상섭 현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조 당선자는 "저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활기찬 금과농협을 위한 희망의 실타래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당선된 조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012년 1월 22일부터 4년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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