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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예방활동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산불방지 발대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산불감시원 83명, 산불진화대원 43명, 관련공무원10명등 136명이 참석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산불예방을 위하여 취약지역에 감시원 및 진화대원의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감시카메라 3대(옹동면 비봉산, 칠보면 칠보산, 산내면 감투봉)를 1월중 점검 완료했다.

또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차 4대,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24종 1683점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김생기시장은 "단 한건의 산불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 강화 및 쓰레기 소각금지 계도 등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