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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산업 통해 발효식품 메카로"

金 지사, 순창 방문 '도민과의 희망대화'

2일 순창군을 방문한 김완주 지사는 "전주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교통여건을 갖춘 순창이 이제는 전북의 요충지가 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강천산 관광객이 증대되고, 장류축제도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순창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는 장류산업의 대대적인 발전으로 세계적인 발효식품의 메카로 만들 것과 건강장수특구, 연구소 등 장수인프라를 활용한 지속적인 장수정책 추진, 세 번째로 강천산, 섬진강 등의 천혜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 유치"라고 덧 붙였다.

 

특히 김 지사는 "순창농산물을 이용해서 식품을 만들고, 마을마다 다르게 만든 고추장으로 수요자에 맞는 각각의 고추장을 생산 판매해 대대적인 마을기업을 육성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지사는 순창군립도서관 건립에 8억원,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전자거래시스템 등 농축산업분야에 1억7500만원, 토요휴업일 문화체육프로그램에 1억6000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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