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부안군지부는 5일 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노인회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사업은 거리환경개선(10명), 노인학대예방(10명), 자치경찰대(20명), 게이트볼강사파견(10명) 등 4개 분야로, 50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0월(8월 휴무)까지 7개월간 주 3일·하루 4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보수는 월 20만원.
김삼술 지부장은 "현재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노인들에게 꾸준하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과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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