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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어린이동요제, 내달 5일 개막

다음달 4~6일 부안군 일원에서 제1회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기간 도내 초등생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1회 부안마실어린이동요제가 다음달 5일 오후 2시30분부터 마실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부안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번 동요제는 전북지역 초등생들로 구성된 중창단이 대거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의 한축을 맡으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요제 개최일이 어린이날인데다, 초등생 5~20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을 자녀로 둔 부모들도 대거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번 동요제가 축제성공에 적지않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참가곡은 동요 자유곡 2곡(예선 1곡·본선 1곡)이며, 경연이 끝난 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게 교육감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모두 10개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부안교육지원청(580-7421)로 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부안교육지원청 박승서 교육장은 "부안마실어린이동요제가 제1회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무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동요제가 어린이날에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들과 부모들이 부안마실축제에 동참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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