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 홍삼 가공에 필요한 모든 제반 여건을 갖춘 GMP시설이 또 하나 늘면서 진안홍삼의 해외수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진안 홍삼수출의 선두기업인 한국고려홍삼(주)의 홍삼가공 GMP공장이 지난 13일 진안읍 연장농공단지 현지 공장에서 홍삼가공 기업체 및 홍콩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된 홍삼가공 GMP공장은 연면적 2230㎡규모에 1차뿌리삼(홍삼등급 천삼,지삼,양삼)을 가공해 추출 및 농축, 자동포장하는 현대적인 위생 생산라인을 갖췄다.
이 시설 완공에 따라 올해 수출목표를 200만불로 잡은 군은 홍콩현지 바이어들을 직접 초빙해 현대적인 시설에 대한 믿음을 심어줬다.
이로써 진안에 시설된 현대적인 GMP시설은 천지양과 전북인삼조합에 이어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한국고려홍삼조합은(대표 유경종)은 해외시장에 수출을 전문으로하는 기업으로, 이미 2011년도에 150만불을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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