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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수석전문위원, 진안 아토피친화학교 시찰

지난 26일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8명은 환경관련 현안사항에 현장토론 및 현장의견을 통한 정책 개선방향에 수립하기 위해 환경부 제1호 시설인 '환경성질환예방관리(에코에듀)센터'와 '아토피친화학교인 정천면 조림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환경부 제1호 시설인 '환경성질환예방관리(에코에듀)센터'는 총사업비 127억원(국비50, 지방비77)을 들여 오는 6월말 준공되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앞으로 아토피예방교육 및 아토피케어 특화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아토피친화학교'는 2008년부터 전국에서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전학을 와 퇘적한 환경에서 아토피 전문 프로그램을 적용받고 있는 곳이다.

 

환경노동위 천병호 수석전문위원은 현장을 둘러보고 환경설질환예방관리센터의 친환경구조물에 큰 관심을 보이는 한편, 아토피친화학교에 대해서도 대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학교라며 놀라움을 보였다. 한편 아토피전문기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아토피친화학교인 조림초 학생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90%이 완화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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