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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道 확장 조기 준공을"

남원시·순창군 등 8개 지자체, 국토부 방문 공동건의서 전달…사업비 지원 확대·통행료 징수 유보 등 포함

지난 2008년에 착공해 2015년 완공계획으로 추진중인 88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조기준공을 위해 순창군을 비롯한 8개 지자체가 나섰다.

 

8개 지자체는 전북 남원시, 순창군, 장수군, 전남 담양군, 경남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으로 88고속도로와 관련된 시군이다.

 

이들 자치단체장은 22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8개 자치단체장의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공동건의서는 2차선 도로의 확장공사로 인한 급커브 및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공사기간을 단축해 조기완공할 것과, 전구간 사업비 지원 확대, 준공시까지 88고속도로 구간 통행료 징수 유보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확장공사가 공사기간 대비 공정률이 현저히 낮아 계획 간내 공사완공이 어렵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화합과 번영의 큰길'로 가는 88고속도로 확장공사를 하루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350만 영.호남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간곡히 건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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