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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전국·국제 규모 테니스 대회 잇따라

제47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겸 제20회 한중일 종합경기 대회와 순창 국제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5일과 10일부터 각각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조동길)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관한 가운데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4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해 전국 중고등부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겸 한중일 종합경기대회가 펼쳐진다.

 

또 순창 국제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처럼 순창군이 테니스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된 요인은 공설운동장 내 다목적구장이 들어서면서부터 대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 대부분을 야외에서 치러야 하는 테니스 대회는 기후에 따라 대회일정이 연기되는 등 큰 부담이 따랐으나, 실내 다목적구장이 갖춰진 순창군에서는 외부요인이 작용하지 않아 대회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의 이미지 위상을 위해 서비스업소 점검과 개선에 더욱 중점을 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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