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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축협 물류센터 현대화사업 준공식

▲ 무진장축협 물류센터 현대화사업 준공식이 7일 연장리 현지에서 열린 가운데 김완주 지사(오른쪽 다섯번째) 및 송영선 진안군수(오른쪽 세번째) 등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무주·진안·장수지역에서 저렴하고 위생적인 토종 한우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무진장축협은 7일 오전 10시 무진장축협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이던 '무진장축협 물류센터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진안읍 연장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지사를 비롯 각급 유관기관장과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무진장축협 물류센터는 1998년 12월 준공해 육가공사업 및 하나로마트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육가공공장은 HACCP인증 및 ISO 9001인증을 획득해 위생적이고 신선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왔다.

 

꾸준한 매출물량 증대로 인해 진안군에서 협력해 국비(도·광특) 5억원, 군비 1억원 등 총 14억원을 투자해 2011년 11월 착공 대지 4629㎡, 건물 1906㎡로 축산물 부분육가공사업, 소포장사업, 하나로마트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전국 이마트 50여개 점포에 '장수한우'와'마이돈포크'브랜드를 통해 쇠고기, 돼지고기를 납품하고 있으며 GS리테일, 농협 등 100여개의 거래처에 우수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연간 돼지 8만여두, 한우 5300여두를 생산할 수 있는 가공공장과 연간 300톤이상의 인터넷판매용 소포장축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규모로 증축하는 무진장축협 물류센터는 이미 시운전을 마친 상태이며 준공식 개최 후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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