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멀리 이국땅에서 이곳에 와 어렵게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을 이해하고,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며,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최종문 서장은 "우리 주민들이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며 "우리 고창경찰서도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동근씨는 지난 2004년 중국인 상수홍씨(38)와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시부모님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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