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포도밭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꽃매미 발생이 올해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초 부터 꽃매미 난괴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꽃매미 방제 기술지원반을 편성, 초기 방제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 지난해 발생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난괴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꽃매미 개체수를 줄이는데 심혈을 기울여 꽃매미 발생면적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은 꽃매미가 성충이 되기 전단계인 약충기로, 인근 야산의 기주식물로 이동하는 시기다"면서 "포도밭 및 인근 야산까지 농약을 살포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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