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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노후차량 8대 교체

12억 들여 첨단장비 탑재 車 도입 / 차량 노후도 40%서 18%로 '뚝'

남원소방서(서장 안준식)가 사용연한을 넘긴 노후화된 소방차량 8대를 고성능 첨단장비를 탑재한 신형으로 교체했다.

 

남원소방서는 "도비 10억5000여만원과 국비 1억2000여만원 등 12억원을 투입해 펌프차 3대, 구급차 4대, 굴절사다리차 1대 등 총 8대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남원소방서의 소방차량 노후도는 40%에서 18%로 떨어졌다. 남원소방서는 순차적으로 나머지 노후 차량을 신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신형 소방차의 도입으로 화재, 구조 및 구급 등의 현장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남원·순창지역에 총 41대의 소방차를 배치하고 있는 남원소방서는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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