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지인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직행버스(전북고속) 운행을 증회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행버스는 진안↔운일암반일암 12회, 대전↔운일암반일암 8회로 증회해 운행되고, 군내버스 14회를 포함하면 관광객 수송을 위한 버스가 1일 34회가 운행되는 셈이다.
전북고속(직행버스)은 전주터미널에서 진안을 경유해 운일암반일암까지 1일 6회(06시 05분, 08시 20분, 11시 20분, 13시 05분, 14시 20분, 16시 20분) 운행하며 운일암반일암에서는 진안경유 전주까지 1일 6회(08시 30분, 11시 25분, 13시 45분, 14시 55분, 16시 25분, 18시 25분)운행한다.
대전에서 운일암반일암까지는 1일 4회(06시 45분, 09시 37분, 13시 08분, 16시 38분)운행하고, 운일암반일암에서는 대전까지 1일 4회(07시 30분, 09시 55분, 12시 50분, 14시 40분)운행한다.
그리고 군내버스(무진장여객)는 진안터미널↔운일암반일암 노선을 1일 14회 운행한다.
건설교통과 김현수 교통행정담당은 "피서철 진안을 찾는 외지인들의 수송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버스표 자동발매기등을 설치했고,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터미널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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