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청소년센터 ·지원센터가 20일 순창공공도서관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길거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센터·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순창교육지원청과 순창경찰서의 후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그 심각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수화공연과 통기타 등의 공연에 이어 순창초등학교 방송댄스 동아리도 참여해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 학교폭력 4행시 짓기, 폴리스 아카데미, 우정솜사탕 만들기, 친구와 학교폭력 STOP 인증샷 찍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의 노력과 공감대 형성으로 밝은 얼굴과 열린 마음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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