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면에 따르면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자동차, 현대산업개발과 연계하여 60여명의 자원봉사자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3세대의 도배·장판 시공 및 지붕수리, 샷시 설치 등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특히 집수리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 이불빨래 세탁 등의 봉사활동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또 미술대학생 10여명이 신영마을 버스승강장 담장에 벽화를 그려 마을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이원상면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증가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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