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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공감치안, 주민들 의견 적극 검토"

장전배 전북청장, 남원서 간담회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이 6일 남원에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장 청장은 이날 오후 남원 중앙지구대에서 방춘원 남원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직원, 권정현 공설시장상인연합회장, 최영재 모범운전자연합회장 등 경찰관 및 주민과 함께 '현장중심 공감치안'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장 청장은 "지역 치안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주민들을 보니 안심이 된다.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이후 지리산 충혼탑을 참배한 뒤 인근 산내면 입성리 삼화마을에 살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인 강종섭(81) 씨를 위문했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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