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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보강 진안 홍삼 제품 2종 개발

진안군·제주도·경기도 공동… 섬오갈피·동백 첨가

진안군 출연기관인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는 (재)제주 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 (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 천연물신약연구소(소장 오좌섭)와 공동으로 진안홍삼 자원을 기본으로 제주 향토자원인 섬오갈피 및 동백을 첨가해 기능성을 보강한 시제품 2종을 개발 완료하고 이들 제품의 산업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들은 진안군과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가 지식경제부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 사업 헬스케어 지향 Happy Drug 제품 및 서비스 적용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수행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먼저 진안 홍삼자원과 제주 섬오갈피 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이 갖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효과에 섬 오갈피의 항염증 및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추가한 제품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10-2012-0071486, 섬오갈피와 홍삼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을 완료하고, 참여기업인 (주)천지양에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진중인 건강기능식품이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통해 홍삼의 기능성을 보완하고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활용범위를 넓혀 홍삼제품 다각화 및 고부가가치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안홍삼에서 추출한 홍삼오일과 제주 동백오일의 주요 성분으로 활용한 마사지오일은 발림성과 충분한 밀림성을 유지하도록 했고, 유채오일, 마유(馬油)을 함유해 기능성을 부여한 스파테라피용 제품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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