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과전원마을조성사업이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에 한국농어촌공사 경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의 시행계획승인이 통과됐으며 현재 전체 75가구 중 75가구 분양계약이 100% 완료됨에 따라 9월 내에 착공이 가능해졌다.
이에 순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에서는 현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개찰을 시작으로 9월중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금과전원마을조성사업은 금과면 내동리 산 74번지 배산임수의 지리적 이점을 갖춘 아미산 자락 일원 8만578㎡에 단독주택 48세대, 타운하우스 27세대 총 75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 기반조성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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