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표 전통시장인 샘고을 시장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11월까지 국비 1억33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1700만원을 들여 전통시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범시스템과 방재시스템, 다목적 방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서 지난 3월 샘고을 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이와 관련 지난 24일 샘고을시장에서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고광호 상인회장, 상인회 이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자(위니텍 컨소시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김생기시장은 "소방서 및 경찰서, 행정과의 실시간 연계로 각종 사건 사고 등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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