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에 나섰다.
군은 피해마을 전체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수 19명과 보유장비 92대를 모두 활용하여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전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흥덕, 성내, 신림, 부안면 지역에 대한 방역을 우선 실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군은 비상방역을 위해 9명을 1개반으로 하는 '감염병관리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집단환자 발생시 감염병관리대책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망 73개소를 일일점검하고 감염병 환자 조기발견과 환자 발생시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 소독, 보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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