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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의 자생 봉사단체인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단장 박만복)'이 수성동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고창군 웰파크시티에서 진행된 효도관광에서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 25명의 회원들은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식사와 각설이 품바와 노래등 다양한 공연에 이어 온천욕까지 실시하며 흥겨움을 선사했다.

박만복 단장은 "독거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드는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