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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순창 전통 메주 만들기 체험' 선보인다

순창군이 오는 11월 2일부터 열리는 순창장류축제에서 순창 메주의 전통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옛날 순창 전통메주 만들기' 체험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옛날 순창 전통메주 만들기'는 도시에 거주하면서 직접 메주를 만들 수 없거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원하며 옛날 어머니의 깊은 손맛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전통메주 빚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장류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통메주 만들기 체험은 4인 가족 이상이 참여해 10만원의 체험비로 순창에서 생산한 콩을 삶아 절구에 빻고 내 손으로 직접 전통방식의 메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숙성기간이 지난 1년 뒤에는 20만원 상당의 간장과 된장 등 전통 장류제품으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실속 체험으로, 이 체험은 축제기간 중 하루에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민속마을 내 전통장류 제조업체에서 펼쳐진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순창군청 문화관광과나 장류축제추진위원회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전화,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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