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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섬진강권역-주부교실 전북도지부 도농교류 결연

▲ 순창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구인 섬진강권역과 (사)전국주부교실 전북도지부 자매결연식이 지난 25일 동계면 구미 장수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순창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구인 섬진강권역(위원장 양동아)과 (사)전국주부교실 전라북도지부(지부장 강정자)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

 

25일 동계면 구미 장수마을회관에서는 섬진강권역 주민 50여명과 (사)전국주부교실 전라북도지부 80여명, 관내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알밤따기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양동아 위원장은"물좋고 공기 좋은 섬진강권역에서 생산되는 밤과 매실 등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맛과 품질면에서 으뜸"이라며"농민은 땀흘려 가꾼 농산물을 제값에 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산지에 가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이번 도농교류행사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사)전국주부교실 전라북도지부 문애선 부회장은"이번 자매결연 및 도농교류행사는 단순교류 차원을 넘어 도농간 실속있는 우호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win-win)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섬진강권역은 동계면 구미리, 어치리와 적성면 석산리 마을 등 총 8개마을이 참여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매실, 밤, 콩, 블루베리, 오디 등 친환경 농산물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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