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16면)
전국 각지에서 31명의 미인들이 참가한 이번 선발대회에는 개그맨 엄용수씨가 사회를 진행, 구수한 입담과 재치있는 몸짓으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심사위 한제욱 위원은"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후보들인 까닭에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사선녀 선발대회가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사선녀 선에는 군산시의 박상미양(24·전주대 졸)이 차지했고 미에는 서울의 김유진양(26·단국대대학원), 정에는 전주시 곽지원양(17·한별고)이 각각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전북일보포토제닉상에는 경기도 안산시의 구슬이양(23 신안산대 졸)에 이어 향토미인상은 정읍시의 전민정(16·전주예술고)과 전주시 곽도원양(18·전주솔내고), 서울시의 송샛별양(24·인하대)은 인기상을 차지했다.
양영두 위원장은"사선녀를 통해 임실과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며"내년에는 더욱 알찬 선발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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