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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절도검거율 120% 달성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사진)가 최근 4개월간 절도검거율 120%를 달성하고, 5대 폭력척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6일 진안경찰에 따르면 5대 폭력척결 기간인 지난 6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명으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주 1회 회의 개최 및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그 결과 주취폭력 및 학교폭력을 단도리하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형사활동 강화 및 지역별 목검문소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진안만들기에 일조했다.

 

특히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절도범 검거에 있어 120%의 검거율을 보였다.

 

실제 전주, 완주, 진안 일원에서 훔친 차량을 이용해 인적이 뜸한 심야시간때 인삼지주대 등 2400만원 상당의 비철금속류를 8회에 걸쳐 훔친 강모씨(26)를 검거했다. 또한 야산에 자생하는 소나무 1600만원 상당품을 훔친 소나무 절도단 10명을 검거했는가 하면 전국을 무대로 78회에 걸쳐 7000만원 상당의 교량동판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절도범을 잡았다.

 

이밖에도 전국을 무대로 약국만을 골라 6회에 걸쳐 7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주요 민생침해사범을 모두 검거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최원석 진안서장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평온한 치안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들고 "주민 스스로 범죄피해를 입지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앞으로도 주민의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덧붙여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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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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