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7일 2013년도 읍면동 주요 시책보고를 갖고, 시민의 삶의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책보고에는 김생기시장과 간부공무원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각 읍면동별로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이 보고됐다.
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들은 △마을 농산물 창작 공작소 운영 △단풍미인 누룽지 마을 조성 △슬로푸드 두레농장 조성 △매화락지(梅花樂地) 마실길 조성 △벽화마을 만들기 △연지순대 공동브랜드 육성 등 사람중심의 정읍형 지역공동체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마을 만들기 47개 사업이다.
또 △마을영화관 운영 △실버문화 교실 운영 △푸드마켓 운영 △무인 나들가게 운영 △건강약수 배달 사업 등 시민들이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90여개의 신규시책 등 147개 사업이다.
김생기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된 만큼 계획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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