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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살림 '5000억 시대' 눈앞

▲ 이환주 시장
남원시가 '예산 50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2013년도에 국가예산 1874억원을 확보해 전체 세입액이 4970억원으로 5000억원에 임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 예산으로 광한루원 관광타운 조성사업(237억원),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사업(223억원),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조성사업(95억원)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수관거사업(23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50억원), 하수처리시설 슬러지 감량화사업(60억원), 도심하천 광치천 생태복원사업(180억원), 요천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87억원), 송내지구 배수개선사업(121억원) 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교동과 왕정동 일대 상습침수지역에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88고속국도 확장공사, 익산국토관리청의 남원∼곡성, 옥과∼적성, 오수∼월락 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2350억원의 국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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