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순창군정 이렇게 펼쳤습니다 - 풍산 등 3개 농공단지 모두 분양 기업입주 봇물…강천산 휴양지 조성 순조…장류·장수산업 박차
또한 차별화된 10대 특화작목을 선정해 집중육성함으로써 300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으며, 10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추진과 한우고급육 수정 지원으로 순창한우 명품화를 이끌어내며 농업정책에 역량을 집결했으며 61억원을 투자한 쌍암농공단지와 풍산제2농공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얻었다.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중점
황군수는 취임 이후 농군(農郡)에 걸맞게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업분야에 포커스를 맞췄다.
우선 농업기술센터와 농정과를 이원화 하여 효율성을 배가시켰고, 블루베리와 꾸지뽕 등 경쟁력 있는 10대 특화작목을 선정, 집중 육성함으로써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또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조성으로 지역농업환경의 일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올 초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지로 선정돼 100억원(국·도비 등)의 사업비를 투입, 연차적으로 경축자원화 시설건립,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 친환경유통시설육성 등 과학영농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대형사업 추진 위한 국비 확보 앞장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새로운사업 54건 총사업비 2258억원을 발굴해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그 중 26개 사업 총사업비 1101억원은 확보했으며, 추가로 14개사업 522억원은 심사 진행중에 있다. 이는 2012년도 17개 사업 585억보다도 2배 가량 많은 성과로, 임기내 순창군 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위한 기업유치 성과
가남, 풍산, 인계 등 3개 농공단지가 모두 분양됐으며, 기업의 입주 수요가 잇따르고 있어 쌍암과 풍산제2농공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된 쌍암농공단지에는 2011년 한국물학회로부터 '가장 좋은 물'로 선정된 강천산 음용온천수를 활용한 혼합음료를 생산하는 NNB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풍산제2농공단지는 올해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14년 내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한국씨앤티 등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투자금액이 1400억원에 이르고, 가동할 경우 450여명의 고용창출이 신규로 발생되어 인구 유입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순조
강천산 휴양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20만5128㎡ 부지 중 73%를 매입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섬진강 (향가) 관광자원개발사업은 주5일 근무제 이후 급증하는 캠핑객 유치를 위해 풍산면 대가리 향가마을 일원에 향가 오토캠핑장과 옥출산 산책로, 섬진강 순환자전거 도로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2013년 1월에 착공해 2014년 상반기 중에 개장할 예정이며, 연간 20여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류·장수산업 수익창출
순창고추장을 필두로 발효식품의 명지로 알려진 순창군은 발효를 지역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 발효미생물 센터 건립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화된 발효식품생산, 현대인의 입맞에 맞춘 제품개발, 품질관리 등으로 국내 발효식품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올 한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고자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며 " 인구 3만, 예산 3000억, 관광객 300만명이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해 행복한 순창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 군수는 "각종 평가에서 전국 1위, 도내 1위 수상에 매우 감사하다"며 "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군이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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