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24개 대회를 유치해 연인원 5만8000여명이 순창을 찾아 26억원의 지역경제 직·간접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집계했다.
올해도 국제 및 전국규모 10개 종목에 26개 대회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현재 20개 대회가 확정됐으며, 6개 대회는 중앙협회와 협의중에 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42회 고센배 제팬컵 국제 정구대회 한국대회 고등부 선발전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는 제54회 전국 남여중학교 1·2학년별 정구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25회 산중호 국제정구대회 한국대표 중등부 선발전이 순창 실내 전천후 다목적 구장에서 열린다.
특히 정구 관련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데는 순창군 관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교 1곳에 정구팀 육성과, 지난해 순창군청 정구단 실업팀이 창단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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