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농업소득향상 주민 간담회

순창군이 올해 농업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소수 특정인에게 편중되는 보조금 특혜지원은 철저히 배제하고, 농업인 모두가 수혜를 받는 등 농업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11일 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영농조합법인 대표, 작목반장 및 총무, 소득사업 추진에 관심있는 농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올해는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읍면별 친환경 농업단지 1개소 씩 10ha 이상을 조성해 친환경농업 실천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소득사업 지원방향을 대폭 개선해 다수의 농가가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순창군이 올해 농업.농촌 소득기반 확충에 집중 투자할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사업과 농특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등 주요사업 60여건 660억원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