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2월 한달동안 전개, 교과부에 전달"…학교 정상화 촉구 현수막도 곳곳 내걸기로
사진제공=남원시
서남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상근, 이병채, 조운기)는 6일부터 각 읍면동, 다중이용시설, 학교졸업식장 등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2월 한달동안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교육과학기술부에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대책위 양경님 집행위원장은 "대책위는 서남대 폐쇄의 부당성을 알리고 학교 정상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임시이사 파견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영호남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설립목적에 맞게 서남대가 중부내륙 지리산권 거점대학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와함께 지역 곳곳에 서남대 폐쇄반대와 정상화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시민들의 역량결집애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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