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정병우)은 유통질서 확립 및 농업인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씨감자 생산업체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4월15일까지 '씨감자 불법·불량 유통조사'를 실시한다.
전북지원에 따르면 올해 실시되는 유통조사는 종자업 등록여부 및 보증종자 판매여부, 보증된 씨감자라도 박스를 해장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전북지원은 "위법사항 적발시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부과등을 할 계획이다"며 "씨감자를 구입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종자업 등록업체에서 구입한 씨감자인지, 보증받은 종자인지 확인한 후 구입하여야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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