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두 前 기숙사 추진위원장
2010년 9월부터 그 해 12월말까지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정치권 및 교육당국에 호소한 그의 발품이 기숙사 신축의 밑거름이 됐다고 할 수 있다.
하 전 위원장은 이날 "오늘 기숙사 개관식이 열리기까지 낙담, 절망, 희망을 모두 경험했다"면서 "남원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학생들이 다리뻗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우리 학생들이 장차 대한민국의 큰 보배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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