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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원예특작 분야 47억 지원

10대 작목 선정 FTA 대처

순창군이 올 한해동안 원예특작 분야에 47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10대 특화작목 식재지원과 비닐 하우스 등 시설자재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34억원을 지원하고, 농기계 및 농자재 분야 구입 등에 13억을 지원하고 있는 등 원예특작 분야에만 47억원을 지원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FTA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가 소득안정과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최근 4년 동안 원예 특작분야 65개사업에 총171억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친환경농업과 특작분야의 지원예산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생산기반 구축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가공산업과 연계된 다차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올해부터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실시와 함께 FTA 등 급변하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구조 개선과 농가 소득기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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