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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면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에 반찬 나눔

▲ 완주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영숙)은 이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애) 주관으로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행사'를 최근 전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부녀연합회원들은 이날 나눔행사에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90세대에게 전달할 밑반찬(장조림 등 8종)을 만들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복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회원 모두가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3차례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서농협이 후원했다.

 

한편 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택균)는 9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4명과 각 기관 임직원 및 면직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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