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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 "마실축제 준비 만전 기하자"

 

김호수 부안군수가 1일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로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자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월례회의에서 "비록 2번째 맞는 축제지만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부안마실축제를 준비하면서 전통을 세워 이뤄질 수 있도록 무한한 노력을 해왔다" 며 "마지막 준비에 철저를 기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먹고 마시고 노는 축제가 아닌, 군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또한 "부안마실축제를 통해 군민들이 그동안 묵어 있던 반목을 털어내고, 하나 되어 우리의 것을 아끼고 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면서 "특히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많은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피력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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