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황 군수의 영농현장 방문 일정은 지난달 23일 유등면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8일 동안이다.
이 기간 동안 황 군수는 농사일로 분주한 영농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선진적인 특화작목 개발과 지속적인 관리지도에 군이 먼저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방문한 인계면에서는 양채류 재배시에 필요한 유박 유기질 비료를 지원해달라는 건의가 있었으며, 유등면에서는 공동육묘장 부지 상토 지원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종 농업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시급한 것은 먼저 해결하는 등 언제나 군민 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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