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목기 대표브랜드 '혼심'

남원 목기의 대표 브랜드가 '혼심'으로 결정됐다.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남원 목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표 브랜드를 '혼심'으로 정하고 홍보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혼심'은 장인들이 혼을 넣어 마음을 다하여 생산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이 브랜드는 산업화 및 현대문명에 밀려 사양 위기에 직면한 남원 목공예의 자존심을 지키고 그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지리산에서 생산된 목재를 사용해 모양이 정교하고 섬세해 왕실의 진상품으로 잘 알려진 남원 목기가 현재 힘든 상황"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통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목기 생산에 전념할 방침이다. 남원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려 그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