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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동계·서울 장안1동 자매결연 협약

▲ 지난 10일 열린 순창 동계면·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창군 동계면(면장 최순식)이 10일 동계면사무소에서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동장 최창범)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장안1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순창을 방문해 도.농 자치단체간 우호교류 및 행정교류를 통한 지역의 공동발전 방향 모색과 농산물직거래 추진 등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지난 3월 동대문구 장안1동에서 자매결연을 희망해 두 기관의 의사를 타진한 후, 동계면의 실무진이 장안1동을 방문해 협의서'안'과 협약식 일정 등의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최순식 동계면장은"동계면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실, 감, 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은 전국에서도 명성이 높다"면서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면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고, 장안1동 주민들은 값싸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구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창범 장안1동장은 "무량산과 용궐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고, 섬진강 맑은 물을 간직한 동계면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농촌문화체험,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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