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원시에 따르면 희망복지지원단이 출범하면서 일부 소외계층에게 급여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원단은 까다로운 법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주변의 각종 자원을 연계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이웃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전문적은 상담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지원단은 그동안 민간지원금 9200만원을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지원했다.
또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간담회를 하고 61가구에 3200만원 상당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을 했다.
김순복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역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위주의 복지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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