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경찰, 가출 정신지체자 가족에 인계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대장 박천권)는 지난15일(수) 20:00경 최근 신병을 비관하여 가출한 홍승원(48세, 남,정신지체자3급)이 현재까지 귀가치 않아 애타게 찾고 있는 가족의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 출동하여 술에 취하여 길을 헤매고 있는 정신지체 미귀가자를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였다.

 

신고를 접한 지구대원들은 가족상대로 면밀한 탐문과 신속하고 꼼꼼한 수색으로 늦은 시간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그릇 판단하기 쉬운 정신지체자를 조기에 발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믿음직한 경찰의 면모를 보여줘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크다.

 

이번 미귀가자 인계로 서림지구대(대장 박천권)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미귀가자에 대해서는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항상 성실히 최선을 다하여 타 업무에 우선하여 무엇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