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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호남본부·전북은행, 참프레·동우 자금지원 협약

▲ 조병이 지점장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노용훈) 정읍지점(지점장 조병이)는 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함께 부안군 부안제2농공단지에 소재한 (주)참프레 및 (주)동우와 계사(鷄舍)신축 대상기업의 자금 지원에 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축자금 대여금 선정기업에 대한 시설 관련 소요자금의 60%까지 금융지원을 하며 금융지원시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선정기업에 대하여 건물 착공시점부터 기성고에 따라 계사 사업자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우대 보증료를 적용하여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등 계사 신축과정에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그 동안 침체된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건설경기부양과 지역 주민에 대한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조병이 지점장은 "2013년2월 (주)참프레의 공장 완공이후에도 계사 사업자의 자금부족으로 계사 착공이 지연되고 있었으나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신용이 보강되어 사업자들의 계사 신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주)참프레는 200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2월 부안군 부안제2농공단지에 아시아 최대규모인 2만3000평규모의 닭,오리 일관 가공공장을 준공했으며 국내2위의 육계 처리업체인 주력기업 (주)동우와 공동으로 육계 계열화농장 300여개를 육성하기 위하여 사업성이 유망한 육계 사업주를 선정, 계사 신축자금의 20%를 대여하기로 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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