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3주년…단체장에 듣는다
김 군수는 이날 7월 월례회의에서 "오늘은 민선 5기 3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이다" 운을 뗀 뒤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은 성원과 축하메시지는 가슴속 깊이 고이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5년 반전에 여러분과 동행을 위한 군수 취임을 했다" 며 "돌이켜보면 하고자 하는 일, 바라는 일, 목표로 하는 일 등 무엇을 이뤘는지 가늠되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시간 헛되지 않았다. 지방자치시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군민과 호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자부심도 크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여전히 할 일은 많고 심기일전의 자세로 군정에 임해 줄 것을 김 군수는 주문했다.
김 군수는 "변산만으로는 천년을 먹고 살 수 없다. 더 큰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많은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 면서 "새만금도로높임과 부안마실축제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분의 힘이 위대함을 더더욱 알게 됐다"고 공직자들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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